국회법상 결산심사는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8월 말까지 마쳤어야 했지만 국가정보원 개혁 논란 등 여야 대치 정국으로 지연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에는 기재위와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4개 상임위의 전체회의가 열린다.
결산안은 통상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예결위 종합심사, 본회의 의결 단계로 처리되는데 여야는 지난달 27일 의사일정에 합의하면서 2012년도 결산안은 11월 8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