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 임직원 대상 자녀 대입준비 설명회 개최

2013-10-01 09:3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6일 대치동에서 유명 입시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형일 ‘거인의 어깨’ 소장을 초빙하여 대입 수험생 자녀들을 둔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강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대치동에서 유명 입시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형일 ‘거인의 어깨’ 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에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 백주현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대입 진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임직원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았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대입 설명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평소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행복한 가정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부모/자녀간의 소통활성화를 위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오즈의 가족여행’을 운영하고, 매년 ‘아시아나 썸머 잉글리쉬캠프(ASIANA SUMMER ENGLISH CAMP)’와 금호아시아나 자녀캠프, 봄방학 학습법 특강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요가, 필라테스, 수영, 네일아트, 통기타 강연 등의 다양한 일과 후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임직원들의 감성 공유 및 아름다운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오즈의 문화여행’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