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목걸이 경매… 주군의 힘 입증하며 '300만원 돌파'

2013-09-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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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목걸이 경매… 주군의 힘 입증하며 '300만원 돌파'

공효진 목걸이 경매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SBS '주군의 태양' 공효진 목걸이가 경매 금액 300만원을 넘겼다.

SBS는 "사회공헌 사업인 '스타애장품 자선경매' 열풍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다시 불고 있다"며 "'주군의 태양'에 나온 공효진 목걸이가 3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효진 목걸이는 극 중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선물한 것으로 태양 모양이다.

앞서 최근 종영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혁 곰 인형은 400만 5000원에, 일기장은 110만 5000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SBS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스타들의 국내외 팬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순수한 사회공헌사업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기부 문화의 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공효진, 소지섭 등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는 SBS의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스타들의 자발적 참여와 SBS 옥션,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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