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 특집에 미혼의 여자 6호 왜? "총각들 배려 없어"

2013-09-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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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돌싱 특집에 미혼의 여자 6호 왜? "총각들 배려 없어"

여자 6호 [사진출처=SBS '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5일 방송된 SBS '짝'은 이혼 경험이 있는 이른바 '돌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이혼한 뒤 가슴아팠던 일들을 고백하며 자신을 어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13명의 출연자 가운데 미혼의 여자 6호였다.

여자 6호는 "36세다.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이어 경영학 대학원을 졸업했다"며 "사실은 미혼이다"라고 고백했다.

여자 6호는 "겪어본 결과 직업 멀쩡한 총각들이 배려도 없고 이기적이었다. 오히려 아픔을 겪은 사람이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 같아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SBS '짝'은 6.7%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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