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자 살인사건' 차남 부인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2013-09-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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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 살인사건' 차남 부인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인천모자살인사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차남 정모씨의 부인 김모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30분쯤 인천시 논현동 자택에서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김씨는 정씨가 어머니와 장남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할 당시 현장에서 범행을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날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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