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특화단지> 삼성건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내달 분양…첨단 스마트 IT 기술 도입

2013-09-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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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을 앞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조감도. [이미지제공=삼성물산]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서울 뉴타운 가운데 셋째로 규모가 큰 신길뉴타운에서 뉴타운 지정 이후 8년 만에 첫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4㎡ 총 949가구가 들어선다. 일반분양은 총 472가구로 59㎡ 109가구, 84㎡ 353가구, 114㎡ 10가구로 구성된다. 대부분이 중소형이어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올해부터 선보인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집안에는 간단한 터치로 조정할 수 있는 10인치 크기의 '하스(HAS)' 장비가 설치된다.

하스는 외부인 침입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거실을 촬영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다. 또 다른 집과의 화상통화,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현관에 설치된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는 그날의 날씨, 일정, 주차 위치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스마트폰과 연동할 경우 그날의 바이오리듬을 확인하고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다. 방마다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설치된다.

또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일반 주차장 보다 주차폭이 20cm 넓은 확장형 주차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 뉴타운인 만큼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올림픽대로, 노들길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좋다. 단지 주변에 신도림, 영등포 등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와 인접한 대영초·중·고 이외에도 다수의 학교시설이 있다. 구립 도서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및 단지 인접 신설예정인 축구장 규모 크기의 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문화시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02) 848-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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