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가 사전에 정한 지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매해 주는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주가지수'를 기준으로 해 다양한 ETF 종목의 개별 가격을 모르더라도 쉽게 ETF에 투자할 수 있다. 예컨대 코스피가 1850포인트일 때는 '코덱스 레버리지'를 2000포인트일 때는 '코덱스 인버스'를 각각 자동으로 매수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매도도 마찬가지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가격이 아닌 '지수'를 기준으로 다양한 ETF를 자동투자해주는 새로운 투자방법"이라며 "다양한 전략적 매매를 통해 상승장은 물론 하락장이나 박스권 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의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 및 PWM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 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