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 일대 공항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공항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송정역 부근 공항대로와 방화대로 교차점에 있는 교통광장이 폐지된 지역에 대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승인됐다. 해당지역은 방화재정지촉진지구, 마곡도시개발구역과 맞닿아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여건과 조화로운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