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군의 태양' 이천희 [사진=방송화면 캡쳐] |
2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4회에는 항상 태공실(공효진 분)을 따라다니며 커피를 얻어 마시는 귀신의 친구로 이천희가 등장했다.
이날 태공실의 언니 태공리(박희본 분)가 일하는 카페에 등장한 이천희는 커피 두 잔을 들고 테이블로 향했다.
그런데 이천희는 커피 귀신이 보이는 듯 "요즘은 공실이한테 커피 못 얻어먹어서 서운해?"라며 "그렇게 다니게 하면 안 되는데, 그 남자와는 헤어진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공실이를 이제 만나 봐야 되나. 날 알아볼까?"라며 태공실과 원래 아는 사이였던 듯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