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25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연출 이응복 백상훈)이 5.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같은 기록은 전작인 '칼과 꽃'의 마지막회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 MBC '투윅스'와 비교해볼 때 현저히 낮은 수치다. 두 작품은 각각 18.4%,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안도훈(배수빈)에게 프러포즈 받는 강유정(황정음)의 모습과 안도훈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징역 5년을 구형받는 강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의 독한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