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올해 브라질의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해보다 90%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무역수지가 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무역흑자 194억 달러보다 89.7% 감소했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 상반기(1~8월) 무역수지는 37억 64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지난 1995년 이후 18년래 최대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