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40대 남성이 주로 음식점에서 쓴다

2013-09-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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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40대 남성 주로 음식점에서 체크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NH농협카드가 올해 상반기 체크카드 이용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협 체크카드를 이용한 개인고객은 총 1263만명으로 이중 남성 회원은 53.4%(674만명), 여성 회원은 46.6% (589만명)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6.6%(337만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2.3%(281만명), 40대 19.3%(244만명) 순이었다.

연령대별 이용금액은 40대가 25.4%(2조 1224억원)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3.1%(1조 9275억원), 20대 22.8%(1조 9053억원), 50대 16.2%(1조 3521)로 20~40대 고객이 전체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71.3%를 차지했다.

업종별 사용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음식점으로 전체 이용금액의 21.8%(1조 8207억원)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마트.슈퍼마켓.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금액이 19.2%(1조 6038억원)를 차지했으며, 주유 및 자동차 정비 비용도 15.3%(1조 2792억원)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가맹점 유형에 따라 체크카드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높은 소득공제 효과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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