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20일(현지시각) 새벽 중국 칭하이성에서 5.1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칭하이성 쑤난현과 먼위안현 경계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원은 북위 37.7도, 동경 101.5도, 지하 7㎞ 지점이다. 아직 정확한 사상자와 피해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칭하이성 시닝시 등 대도시 주민들은 강한 진동을 느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