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최현정, 군대리아에 푹 빠져 '군대 가도 되겠어'

2013-09-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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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최현정 [사진=MBC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여군으로 변신한 최현정 MBC 아나운서가 군대리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20일 방송 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의 진행을 맡았다. 최현정은 제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다.나.까' 말투를 사용하는 등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현정은 "군대리아를 꼭 먹고 싶었다"면서 류수영과 박형식이 만들어준 군대리아를 폭풍흡입했다. 최현정은 군대리아의 맛에 손가락을 치켜들어 '진자 사나이'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에서는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총출동해 프로그램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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