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9시40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이 시정운영의 핵심원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기구다. 지난 5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른 것이다. 위원은 총 40명으로 서울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서울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9명과 시의회 의원 3명, 경제, 사회·문화, 환경 등 3개 분야의 민간 위촉 위원 28명으로 구성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