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가 구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해 관내 약국에 복용안내문을 제공토록 하는 등 복용안내문 제공에 나섰다. 현재는 관내 약 42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으나 더 많은 약국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구는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www.healthcare.go.kr)에 복약안내문 발급 참여 약국을 게재하고, 스마트폰 ‘팜케어’ 앱을 통해서도 복약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복약안내문에는 약봉투 또는 영수증에 인쇄된 형태로 제공되며 조제 의약품의 주요 효능, 복용법 등의 정보가 상세하게 기재된다. 문의 : 중랑구청 의약과(☎2094-0916)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