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금융그룹]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2010년 챔피언과 2012년 우승자.
동갑내기 신지애(미래에셋·사진 왼쪽)와 박인비(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제5의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이틀 앞둔 10일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GC에서 연습라운드를 함께 했다.
신지애는 1988년 4월, 박인비는 1988년 7월생이다.
두 선수 다 올해 우승후보다. 두 선수 중 누가 먼저 이 대회에서 2승을 거둘지 주목된다. 2000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아니카 소렌스탐 뿐이다.
박인비의 약혼자이자 코치인 남기협씨가 박인비의 어프로치샷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