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날 전문 정비업체 직원 5명은 시청사 민원실 주차장에서 엔진오일와 공기압 상태 등을 점검한 뒤 상태를 운전자에게 전달했다.
또 부동액과 워셔액도 점검해 부족할 경우 보충해주고 자동차 관리와 점검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점검에만 약 100여대 정도의 차량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문현중 시 회계과장은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무료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