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 왼쪽)이 빈미선 시의장, 김민철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김영민.김원기 도의원, 안정자.국은주.윤양식.이은정.김재현 시의원 등과 제막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상업지역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일 금오동에서 ‘금오 그린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장은 금오동 호국로 서측 2152㎡와 동측 2019㎡에 각각 48면과 44면 규모로 들어섰다.
시는 공영주차장을 유료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준공식에서 “금오동 택지개발지구는 개발 당시 상업지구로 조성돼 홈플러스 등 고층건물 잇따라 조성되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지장을 받아왔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지개발지구 내 공공공지를 활용,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