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중앙은행이 1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8월 중국 신규위안화 대출규모는 7113억 위안(약 126조18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경제뉴스 통신사 ‘다우 존스 뉴스와이어'가 11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인 7100억 위안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달 6999억 위안보다는 증가한 수치다.8월 중국 사회융자규모는 1조5700억 위안(약 278조5180억원)으로 부진했던 7월의 8088억 위안을 크게 웃돌았으며 중국 광의통화(M2) 증가폭은 지난달 말의 14.5% 보다 소폭 개선된 14.7%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