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란에서 시외버스 충돌 사고가 발생해 4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전날 밤 테헤란과 중부 시아파 성지 콤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시외버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이후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시외버스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최소 44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44명이나 발생했다.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