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추석 맞아 금융기관 CCTV 정밀점검 실시

2013-09-10 16:2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우희주)는 추석 연휴 분위기에 편승한 강도 등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금융기관 폐쇄회로(CC)TV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 신읍동 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47곳에 대해 정밀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CCTV 전문업체와 연계해 CCTV 화소와 사각지대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보완 요구 또는 무상 수리를 해주고 있다.

또 경찰은 최근 금융기관 대상 범죄사례를 알리는 한편 홍보전단지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서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추석을 앞두고 이같은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점검에 나섰다”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금융기관으로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