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0일 오전 광무동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GS칼텍스는 8000만원 상당의 쌀과 여수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사회복지시설 108곳, 차상위 계층 472세대, 북한이탈주민 124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이와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공장 인근마을 주민들과 여수 남면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5000여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도 전달한다.
사내 우수봉사대로 선정된 여수공장 한마음 봉사대 소속 임직원들도 포상금 전액으로 이불을 구매해, 지역 내 독거노인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을 포함한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더욱 힘겨움을 느낄 때 이런 나눔 행사가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년째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00만원을 지정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