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오른쪽)과 직원들이 서울 종로 쪽방촌에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종로 쪽방촌을 찾아, 추석 선물을 전달한 뒤 한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영등포, 남대문, 서울역, 종로, 동대문 등 서울 5개 지역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1400개의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