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본격 추진

2013-09-10 14: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지원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돼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는 “안양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조례가 지난 9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마을에 관한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말한다.

시는 올해 3월 마을공동체만들기 T/F팀을 꾸려 벤치마킹과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 주도하에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한마을 만들기 조례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을리더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마을공동체만들기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추진단)이 스스로 마을자원을 자체 발굴, 마을을 발전시키고 마을 리더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