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추석을 앞둔 공연계가 특별할인은 기본 선물 이벤트가 풍성하다.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하고 싶거나 평소 보고 싶은 공연이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망설였다면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 기회다.
국내 최고의 개그우먼들이 출연하여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개그와 춤, 노래 등 화려한 볼거리로 화제인 코믹컬 '드립걸즈'도 추석연휴에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아이싱 막걸리를 제공한다. 또한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3인 가족 이상에게 30% 할인혜택을 준다.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이하 골드팀)과 tvN ‘코미디 빅리그’로 떠오르는 개그우먼인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가 출연해 CGV 신한카드 팝아트홀에서 빵빵터지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도 19일~22일 연휴기간 동안 50% 할인 티켓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휴 동안은 미리 공연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반값할인도 준비되어 있다. ‘타향살이 파이팅’은 추석 연휴를 쓸쓸하게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 아닌 고객들에 티켓을 할인해준다. 고향에 다녀온 후 버스, 기차, 비행기 승차권을 보여주면된다.
세계적인 팝 펑크밴드 그린데이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은 17일부터 22일 추석연휴에 공연을 예매하면 30% 할인받는다. 무대 위에서 들려주는 그린데이의 펑크 음악으로 인해 마치 락페스티벌 현장에 와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2011년 토니상과 브로드웨이를 휩쓴 뮤지컬 '애비뉴Q'도 17일부터 22일까지 공연 VIP, R석에 한해 30% 할인해준다. 인종차별, 동성애, 포르노 중독 등 민감한 사회문제를 귀여운 퍼펫들의 입을 통해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 뮤지컬 '애비뉴Q'는 큰 웃음을 주면서도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위안을 안겨준다.
CJ E&M이 운영하는 티켓예매서비스 CJ E&M 티켓(ticket.interest.me) 도 고객들을 위해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CJ E&M 티켓을 통해 공연을 예매하고 추석 기간에 공연을 관람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영화 ‘깡철이’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