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명연구원 전북분원은 이날 도 녹색에너지산업과와 함께 만복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전기시설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위험요소가 있는 전기시설물은 보수 및 교체하고 효율이 떨어지는 백열등 일부를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시설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재능나눔을 통해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명연구원 전북분원은 도내 LED 및 조명 기업 지원을 위해 2011년 우리도에 유치한 기관으로 그 동안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지원, 애로기술 해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