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요금은 어른은 개인일 경우 2000원, 단체일 경우 1000원이다.
또 중·고생 및 군인은 개인 1000원, 단체는 500원이며 초등학생 개인은 500원, 단체는 300원이다.
단 6세 이하 어린이 및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다.
시는 추사박물관을 유료로 전환함에 따라 연말까지 ‘추사 창의 체험교실(나는야 추사 큐레이터)’과 ‘추사 역사 체험교실(톡톡 탁본 족자 만들기·추사 옛 책 만들기)’, ‘추사 포토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김남일 추사박물관장은 “개관 이후 3개월간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며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추사 김정희의 생애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