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강화군민을 위한 첫 일자리한마당 개최

2013-09-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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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는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강화군과 공동으로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화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2013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천시 면적의 41%(411.235㎢)를 차지하고 있는 강화지역에는 163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고, 4개의 병원을 포함한 52개의 병・의원과 관광지 특성상 음식・숙박서비스업 등 많은 일자리가 있으나, 출․퇴근이 어렵다 보니 구인공고를 내도 문의전화도 드물게 올 만큼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참가기업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당일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거주지와 가까운 인재위주로 사전알선을 진행중이며, 행사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도 면접에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지원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강화지역 구직자에게 공공취업지원서비스의 다양함을 알리기 위해 ‘취업컨설팅’, ‘창업상담‘, ’면접코칭‘, ’재무상담‘등을 제공하고, 이력서사진 무료촬영․메이크업 &네일아트 체험의 기회 등 부대행사와 인천시 사회적기업 두곳의 생산품 시식과 제품 전시․판매코너도 운영한다.

한편, 「2013 인천 일자리한마당」 참가 기업과 구직자에 대해서는 채용과 취업이 완료될 때까지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 등에 대해서는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458-7470)와 인천광역시 일자리정책과(☎440-4244), 강화군 경제교통과(☎930-3353)에 문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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