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물품은 실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노인을 비롯한 취약가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남동겨레하나센터를 통해 60세대에 전달된다.
천헌철 본부장은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실향에 대한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마음과 뜻을 모아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게 돼 가슴이 뿌듯하다”며 나눔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6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남동겨레하나센터를 개관해 북한이탈여성공동작업장, 북한이탈아동청소년사례관리 및 징검다리청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