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이돈)는 10일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시는 관내 만수시장(만수동 소재)에서 긴급 상황 시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은 차량 5대, 대원 및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하여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상화재 훈련과 시민홍보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전통시장에서 추석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상인들께서도 ‘소방차 출동로는 생명로’ 라는 것을 인식하시어 소방차량 및 긴급차량 출동 시 적극적으로 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