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은 ‘9일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 송종현 관세행정관을 9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송종현 관세행정관은 국제 금시세 변동을 이용한 정보분석과 입국 여행자 동태관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금괴 225g(일명 깍두기형) 270개 도합 60.75kg을 밀수입하려던 대만인 16명을 검거함으로써 철저한 관세국경 수호 및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