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와 함께하는 고령 국가유공자 위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10일 한가위를 계기로 ㈜무궁화(대표 유성준)에서 후원한 머드미용비누세트를 고령 국가유공자 50가구에 전달했다.

㈜무궁화는 1947년 무궁화 유지를 시작으로 각종비누와 천연주방세제 등 친환경적 유지류를 포함한 종합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건강한 생활문화 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왔다.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쓸쓸히 명절을 맞이할 고령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정서적·경제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지역사회연계를 추진하고 있는바 ㈜무궁화(유성준)의 도움으로 이번 한가위선물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위문에 함께 참석한 ㈜무궁화 측은 “업체의 수입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은 보람차면서도 당연하다. 앞으로도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한의정부보훈지청의 각종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