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지난 8일 선보인 건강식품 마카도르가 론칭 1시간만에 3억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고 10일 전했다.
이 제품은 CJ오쇼핑이 유명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공동으로 개발한 건강식품이다.
마카에는 20여가지 복합 아미노산과 10여가지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오래 전부터 잉카제국 전사들과 스페인 귀족들의 체력 보충제로 쓰여왔다.
마카도르는 마카를 비롯해 산삼배양근·정향을 주원료로, 녹용·홍삼·복분자·산수유·흑마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우중 CJ오쇼핑 상품개발1팀 MD는 "최근에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의 갱년기 현상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한의사 이경제 원장의 신뢰도에 새로운 건강식품 재료인 마카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좋은 판매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