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작가 한한, “영화감독 꿈 꿔본 적 없어”

2013-09-10 14:32
  • 글자크기 설정
한한. [사진= 한한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인기 작가 한한(韓寒)이 자신은 영화감독으로 나설 생각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나섰다.

그의 인기소설이 원작인 영화 ‘일좌성지(一座城池)’가 9월 중순 개봉될 예정인 가운데 항간에서 제시된 한한 감독변신설에 대해 그가 "영화감독은 꿈도 꿔본 적 없다" 일축했다고 화시두스바오(華西都市報)의 9일 보도했다.

현재 한한은 작가 외에 프로레이서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의 소설이 영화화 되면서 일각에서 ‘소시대(小時代)’를 통해 감독으로 변신한 궈징밍처럼 그도 영화감독에 도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영화 제작에 참여한 적도, 영화감독을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