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또 ‘설사 휴대폰 시장에 뛰어 들더라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아마존 측은 “우리는 올해 안에 휴대폰을 선보일 계획이 전혀 없으며 앞으로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다 하더라도 공짜는 아닐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같은 아마존의 발표는 지난 6일 미국의 경제전문 웹사이트인 제시카레신(jessicalessin.com)이 ‘아마존, 공짜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원한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던 것에 대한 대응으로 나왔다.
당시 이 매체는 아마존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를 인용해 아마존을 비롯 킨들과 같은 회사들이 공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폰 사업 진출과 같은 장기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