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아는 삼성, LG, 화웨이, 샤프 등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함께 일한 인력들이 지난해 8월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지난 3월 다음의 지분투자와 함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버즈피아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 ‘버즈 런처’는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런처 서비스다.
다음은 지난 7월 ‘캐시슬라이드’ 개발사인 NBT파트너스에 지분투자를 하고 크로스 프로모션 플랫폼 ‘애즐’의 개발사 TNK팩토리의 경영권을 인수한 바 있다.
김주리 다음 전략투자담당 이사는 “다음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