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오는 14일 어쿠스틱 음악 축제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2013'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은 매봉산 자락 아래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라인업으로는 리사오노, 브로콜리너마저, 정원영밴드, 윤한, 하바드, 정기고, 프렐류드, 고상재, 크리스탈레인이 출연한다.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fiafestival.com)에서 출연진 소개, 행사일정, 셔틀버스, 티켓판매 등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서울-비발디파크 간 왕복셔틀이 운행된다.
2시30분 공연 시작시간과 9시30분 공연 종료 시간에 맞추어 셔틀버스가 운행, 국내 록페스티벌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귀가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셔틀버스는 9월 13일 오후 5시 이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588-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