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당일 호텔예약 어플리케이션 '데일로호텔'이 출시됐다.
이 앱을 이용하면 미리 호텔을 예약하지 않더라도 당일 남은 객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특히 30초만에 결제할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데일리호텔은 기존의 예약 서비스와 달리 당일 남은 방을 특가로 제공하는 호텔만을 보여준다.
할인율이 높고 평이 좋은 호텔만을 선별적으로 보여줘 이용자는 위치와 가격 검색만으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에 당일 특가로 예약가능한 호텔의 리스트가 공개되며 모바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정보는 실시간으로 호텔에 제공돼 바로 입실이 가능하다. 단 한정된 객실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늦으면 예약할 수 없다.
고객은 GPS를 이용해 간단히 호텔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곳의 호텔을 찾기에도 유용하다는게 데일리호텔 측의 설명.
데일리호텔 신인식 대표는 “당일호텔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대한 집중했다”며“호텔예약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호텔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추천인 코드를 입력할 경우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