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과 정부는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수송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수송편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특별 교통 대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당정협의를 통해 대구역 열차 탈선 사고 등과 관련해 추석 연휴 수송 수단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정부에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에서는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강석호 제4정조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 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