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날 기공식은 일반시민을 비롯, 이재명 성남시장, 대한노인회 분당지회장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에어로빅, 어르신 난타 등 축하공연과 시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부터 공사가 시작돼 오는 2015년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여가 시설로 완공될 계획이다.
총 4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6,61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11,407㎡ 규모로 건립된다.
복지관에는 평생교육을 위한 정보화실, 예능실, 취미실, 정서생활지원을 위한 도서실, 상담실, 건강생활을 위한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주간보호센터 등 고령화시대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도 조성된다.
이 곳이 완공될 경우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