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입찰담합' 대형 건설사 임원 6명 전원 구속

2013-09-07 15: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4대강 건설 입찰과정에서 가격 담합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의 전·현직 고위임원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6일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등 건설사 4곳에서 각각 임원으로 근무한 이들은 4대강 보 건설에 투입된 1차 턴키공사에 참여하면서 입찰가격 담합을 주도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