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드슨의 리버런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끝에 합계 1언더파 143타(74·69)를 기록했다. 선두와 7타차의 공동 40위다,
김민휘는 첫날 버디없이 보기만 2개 기록했으나 둘째날엔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했다. 김민휘는 커트라인(합계 이븐파 144타)를 넘어 63명이 겨루는 3,4라운드에 진출했다.
그 반면 노승열(나이키) 박진,그리고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는 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커트탈락했다. 이미 내년 미PGA투어카드를 확보한 대니 리를 제외하고 노승열과 박진은 웹닷컴투어 파이널 3,4차 대회에서 분발해야 내년 투어카드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그레그 오웬(영국)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1위로 나섰다.
웹닷컴투어 파이널은 4개 대회로 구성된다. 4개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50명(웹닷컴투어 정규시즌 상금랭킹 25위내 선수 포함)에게 내년 미PGA투어카드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