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참관객이 KCC의 온라인 견적산출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
국내 최대 건축자재업체인 KCC는 이달 대구와 부산에서 잇따라 열리는 ‘2013 경향하우징페어’에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선보이며 침체된 지방 건축시장 및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홈씨씨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지방 영업의 교두보를 동시에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체험형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풍성한 사은품이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홈씨씨 전시부스를 방문해 인테리어 계약을 한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고급 친환경 블라인드를 사은품도 증정한다. 홈씨씨 홈페이지를 통해 인테리어 상담을 신청한 관람객에는 키친아트 고급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KCC의 홈씨씨 전시부스에서는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들인 대구와 부산의 지역 ‘홈씨씨 파트너’들이 직접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상담에 나선다. 홈씨씨 파트너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인테리어 관련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은 KCC 전시부스에 설치되어 있는 ‘인테리어 자동견적 프로그램’을 통해 즉석에서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컨셉을 정하고 평수에 따른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경향 하우징 페어가 대구와 부산 등 지방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만큼 KCC는 향후 신규 거래처 및 인테리어 신규 계약 물량 확보, 그리고 이를 연계한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홈씨씨 전시부스에서 마련한 다양한 사은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께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며, 건축자재 국내 1위 업체로 다져온 KCC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인테리어 정보와 실질적인 상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