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조직위 사무처 관계자는 개막 첫날인 30일 입장객 6만5천명, 이틀째인 31일 6만6천명, 1일에는 오후 3시 현재 4만명을 넘어서, 폐장 시간인 오후 9시까지는 6만5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3일동안 누적 관람객이 19만명 안팎에 이를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개막 3일째로, 첫 일요일을 맞아 오전부터 3개 출입문에 관람객이 몰려들면서 엑스포장 안팎이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밀려드는 차들로 엑스포장 주변에 마련된 9개의 주차장(면적 24만8천966㎡, 주차 가능대수 승용차 5천600대, 대형차 280대)이 승용차들로 가득찼다.
조직위 이상진 기획부장은 “주말에 기대 이상으로 관람객이 많이 입장하고 있다”며 “주제전시관 내용이 알찬데다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고 풍부한 웰빙먹거리를 제공한 것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