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국민연금이 2500억원대 파리의 한 빌딩을 사들였다.1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프랑스 파리 센강 인근의 부이그텔레콤 본사 빌딩을 인수했다. 인수가격은 1억7300만유로(약 2540억원)로 알려졌다.국민연금이 미국 부동산개발기업과 함께 매입한 부이그텔레콤 본사는 파리 외곽에 있는 24층 건물이다. 한편 부이그텔레콤은 프랑스 부이그그룹 계열의 이동통신업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