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연세로 연대 앞 굴다리에서 신촌지하철역에 이르는 500m 구간이다.
구는 이 거리에서 자율정비를 했거나 비어있는 곳 이외 160여개 업소 중 우선 135개소의 난립한 간판을 철거, 젊음과 전통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예산은 최근 신촌로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따라 지원받은 국비 1억7000여만원과 시비와 구비 각각 1억여원이 더해진다.
구는 사업을 시행할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 건물 및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간판디자인 개발의 마무리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