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짜장면, 네티즌 "나도 먹고 싶어져"

2013-09-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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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짜장면, 네티즌 "나도 먹고 싶어져"

김준현 짜장면[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의 짜장면 폭풍흡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김준현은 짜장면을 폭풍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이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니 나도 먹고 싶다", "짜장면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 "김준현은 뭘 먹어도 맛있게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균형적인 식습관과 내 몸에 맞는 운동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 ‘권장 칼로리로 살아가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현은 비만 판정을 받고 하루 2500kcal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KBS 희극인실에 도착한 뒤 짜장면이 755kcal로 가장 높은 칼로리를 자랑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공깃밥 추가 주문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간짜장 한그릇을 주문한 그는 폭풍흡입하기 시작했고, 다 먹은 후 "단언컨대 짜장면은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 정말 맛있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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