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걸륜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인기 스타인 주걸륜(周杰倫·저우제룬)이 얼마전 14살 연하 여자친구인 쿤링(昆凌)과 하와이 여행을 떠나 결혼 임박설에 힘이 쏠리고 있다고 중궈왕(中國網)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앞서 저우제룬이 36세가 되면 여자친구와 미국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당시 팬들을 중심으로 이것이 '신혼여행'에 대한 암시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런데 얼마전 저우제룬 커플이 하와이로 일주일간 휴가를 떠나면서 두 사람의 결혼했거나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저우제룬은 "신혼여행이 아니라 그저 휴가를 즐긴 것 뿐"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그러나 하와이에서 약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한편 쿤링이 지난달 12일 만 20세가 된데다가 저우제룬의 모친이 얼마 전 호화주택을 구입하는 등 심상치않은 움직임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