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친(중국)=신화사]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지난달 31일 중국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오전 8시4분경(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간즈(甘孜) 장족자치주 더룽(得榮)현과 윈난(雲南)성 디칭(迪慶)장족자치주 더친(德欽)현 경계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6명은 위중한 상태이며 가옥 600채가 무너지고 5만5500채가 무너져내려 주민 9000명 이상이 긴급대피한 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